카지노 : 프레이밍햄(Framingham)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서쪽으로 29 miles 위치한 도시이다. 프레이밍햄 주립 대학교(FSU)가 위치한 프레이밍햄은 1917년 "결핵 시연" 장소로 선정된 이후 중요한 건강 연구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1948년에는 성인 인구를 장기간 추적감시하는 심혈관 질환의 역학에 대한 'Framingham 심장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어 'Framingham Offspring 연구'는 관상 동맥 심장 질환의 결정 인자로서 가족 및 유전적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주식 : 'Framingham 심장 연구'는 참가 남녀 8770명(평균연령 42.2세)을 대상으로 26년에 걸쳐 흡연과 금연이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평생 흡연량을 나타내는 '갑년(pack-year)'은 하루 평균 흡연량(갑)에 흡연 기간(년)을 곱한 것이다. 계산했을 때 흡연량이 최소한 20갑년 이상인 사람이 담배를 끊으면 5년 안에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끊지 않은 사람에 비해 39%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Annals of Neurology에 "Diet, Pace of Biological Aging, and Risk of Dementia in the Framingham Heart Study" 라는 제목의 논문이 발표되었다[doi: 10.1101/2023.05.24.23290474]. Columbia University 공중 보건 대학 및 콜럼비아 노화 센터의 전염병학 부교수이자 연구를 주도한 Daniel Belsky 박사는 "치매 연구에서 특정 영양소가 뇌에 미치는 영향과 방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건강한 식단이 신체의 전반적인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춤으로써 치매를 예방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 가설을 테스트했다." 라고 말한다.
미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The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DGA)이 존재한다. DGA는 미국인들의 건강 개선, 만성 질환 위험 감소, 필요 요구 영양소 충족을 위해서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하는지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미국 농무부(USDA)에서 5년마다 제공하고 있는 식생활지침이다. 'The DGA 2020-2025'가 2020년 12월 29일 발표되어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수산물 섭취할 것을 권장하였다.
콜럼비아 대학교 연구자들은 'Framingham 심장 연구'의 2세대인 Offspring Cohort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1971년에 시작된 후자의 참가자는 60세 이상이었고 치매가 없었으며 이용 가능한 식이, 후생유전학 및 후속 데이터도 이미 존재한다.